유관순 柳寬順 [1902.11.17~1920]


독립운동가. 충청남도 천안(天安) 출생.


 

[음양(陰陽)] 陽 陽 陰

[음오행(音五行)] 土 木 金

[자원오행(字源五行)] 木 木 火

[사격(四格)] 9 + 15 + 12

원격(元格): 27 → 중단격(中斷格)

 

형격(亨格): 24 → 입신격(立身格)

 

이격(利格): 21 → 두령격(頭領格)

 

정격(貞格): 36 → 영웅격(英雄格)


[총평]


1. 이름자의 의미


柳 버들 류
寬 너그러울 관
順 순할 순


2. 음양의 배합


陽陽陰이니, 음기와 양기간에 조화를 이루어 어느 한쪽에 치닫지 않으며, 중용의 도를 지키고, 강한 추진력 속에 주위의 협조가 따라 뜻한 바를 이루는 등 길한 흐름.


3. 순천/역천격


성은 9획이고 이름 첫글자의 단자리수는 5획인 바, 이는 순천격으로서 순천격은 하늘의 순리에 따른다, 즉 법도, 관습등 일반적인 자연 이치의 흐름을 거역하지 않고, 그 뜻에 따라 순응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유순한 성품.


4. 음오행


음오행은 "土木金"으로서, 목극토와 금극목의 상극관계로서 상극의 흉운이 강한 좋지 않은 소리오행임. 이 오행은 탁월한 지혜와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성공하기 어렵고 노력을 하더라도 뜻을 이루지 못하며, 안정되지 못하고 주거 또는 직장이 자주 바뀌는 등 주변 환경의 변화가 심하고, 대인관계도 원만치 못하여 아까운 사람에 배신을 당할 수도 있는 매우 흉한 흐름. 가정적으로도 이산(離散), 불화, 의견대립의 흐름이 강하고 여자는 남편복이 없고, 자식복도 없으며, 외딴 곳에서 홀로 외로이 수심으로 보내게 되는 흉운의 오행.


5. 자원오행


자원오행은 "木木火"로서, 목생화의 상생을 이루어, 탁월한 지혜와 강한 기상으로 뜻을 펼치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서 고집스럽게 자신의 뜻을 펼치게 되며, 뜻을 관철하게 되고, 널리 이름을 떨치게 되는 길운의 흐름.


6. 사격


원격은 중단격(中斷格)으로서 무한한 욕망에 비해 중도에 좌절이 많으며, 파란중첩, 중년실패의 운이 있는 흉수.


형격은 입신격(立身格)으로서 순조로운 가운데 점진적 성공을 이루어 입신하며, 자손이 번창하고 평안한 생활과 함께 재물의 운도 있는 길수.


이격은 두령격(頭領格)으로서 한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어 호령할 길수로서, 지도적 지위에 서는 길수.


정격은 영웅격(英雄格)으로서, 영웅시비격 (英雄是非格)이라고도 하며 이 수는 의협심이 있어 남의 존경을 받을 수 있으나, 자신 스스로는 난관에 처하여 일의 순조로운 진행을 기대하기 어렵고 곤란의 지경에 처할 흉수임.


7. 이름의 주기


주기에 관해서는 3년주기설, 5년주기설, 9년주기설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9년 주기설을 취하므로 9년주기설을 기준으로 평가해보면, 아래와 같은 흐름임.


<11세~19세>: 흉

1916년 선교사의 소개로 이화학당 보통과에 입학하였으며, 1918년에는 고등과 교비생으로 입학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발발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일제 총독에 의하여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즉각 고향으로 내려갔다.

천안·연기(燕岐)·청주(淸州)·진천(鎭川) 등지의 학교와 교회 등을 방문하여 만세운동을 협의, 4월 1일 아오내[竝川] 장터에서 3,000여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시위를 지휘하다가 출동한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이때 아버지 중권(重權)과 어머니 이씨(李氏)는 일본 헌병에게 피살되고, 집마저 불탔으며, 자신은 공주 검사국으로 이송되었다.

그곳에서 영명학교(永明學校)의 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끌려온 오빠 관옥(寬玉)을 만났다. 그후 3년형을 선고받고 항소, 서울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중 일본인 검사에게 걸상을 던져 법정모독죄가 가산되어 7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 중 갖은 악형에 시달려 옥사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996년 5월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추서하였다.

-대승작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