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金正浩 [?~1864]


조선 후기 실학자·지리학자. 황해도 출생. 본관은 청도. 일명 정호. 자는 백원(伯元)·백온(伯溫)·백지(伯之), 호는 고산자(古山子). 대동여지도.

[음양(陰陽)] 陰 陽 陽

[음오행(音五行)] (木) + 水 + 金 + 土

[자원오행(字源五行)] 金 + 土 + 水

[사격(四格)] 金(8) + 正(5) +浩(11)("호"자의 삼수변은 필획법에 의하면 3획으로 계산하나, 본자인 "水"의 4획으로 해석하는 것이 원획주의이며, 전통적인 해석론임.)

원격(元格): 16 → 덕망격(德望格) 가정이 중흥하고 재물과 지혜가 특이하여 부귀공명으로 발전하는 대길수

형격(亨格): 13 → 지모격(智謀格) 만사 성취하게 되며 지도적 선견지명이 있어 삼군의 참모도 당할수 없을 교묘한 두뇌를 가짐을 의미

이격(利格): 19 → 고난격(苦難格) 매사 어려움이 있고 자손에 수심이 많게 되며 가정의 모든운이 파괴되는 극히 좋지 않은 흉수

정격(貞格): 24 →입신격(立身格) 초년은 고생하나 그후 자손의 공명이 사해에 진진하게 되고 만인의 앙시를 받을 대길수

[총평]

1. 이름자의 의미

金 성 김
正 바를 정
浩 클 호

2. 음양의 배합

陰 陽 陽 이니, 음기와 양기간의 조화를 이루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며, 중용의 도를 지키고, 주위의 협조가 따라 뜻한 바를 추진하는 등 길한 흐름.

3. 순천/역천격

성은 8획이고 이름(첫글자의 단자리수)은 5획인 바, 이는 순천격으로서 순천격은 하늘의 순리에 따른다, 즉 법도, 관습등 일반적인 자연 이치의 흐름을 거역하지 않고, 그 뜻에 따라 순응하며 세상을 살아나간다는 뜻이라 할 수 있음.

4. 음오행

음오행이 "木 + 水 + 金 + 土"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 오행은 성씨의 종성인 'ㅁ'은 水요, 이름은 金, 土 이므로, 토(土)생(生)금(金), 금(金)생(生)수(水)의 상생의 흐름을 타는 이름으로, 두뇌 명석하며 합리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있고 활동적인 성품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로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주위의 신망이 두터워 인기가 있으며, 순조로운 가운데 성취, 발전하여 뜻한 바를 능히 이루어 입신양명(立身揚名)하는 길한 형상. 가정운에 있어서도 가세(家勢) 중흥하고 부부화목하며, 효심 높은 자녀를 두는 등 대내외적으로 크게 영달하는 길한 흐름.

5. 자원오행

자원오행은 "金 + 土 + 水"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 오행은 성씨인 金과 이름 첫글자인 正이 각각 金 및 土의 오행으로 상생하여, 이지적이며, 결실이 풍부한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 끝자는 水로 앞 글자와는 土와 水가 만나게 되니, 토극수, 즉 흙에 물을 부으면 물이 쉽게 사라지고 없어지는 격으로 상극하여 박약좌절, 배신 등의 흉이 잠재되어 있음.

6. 사격

원격은 16획으로서 김정호선생의 초년 좋은 가정에 태어나 재물걱정없고, 지혜가 남달라 부귀공명으로 발전할수 있는 기운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형격은 13획으로서, 하는 일마다 성취하게 되며 지도적 선견지명이 있어 대단한 지모의 인물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러한 대업적을 이룰 두뇌와 추진력을 가졌다.

이격은 19획으로서 매사 어려움이 있고 자손에 수심이 많게 되며 가정의 모든운이 파괴되는 극히 좋지 않은 흉수입니다. 산천을 다니며, 고생한 것은 이러한 기운이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됨.

정격은 24획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년은 고생하지만 그후 자손의 공명이 사해에 진진하게 되고 만인의 앙시를 받을 대길수입니다. 김정호 선생의 공적이 만고의 업적으로 남아 있는 점은 가히 이러한 이름자로 부터 연유한다고 할 수 있다.

7. 이름의 주기

주기에 관해서는 3년주기설, 5년주기설, 9년주기설등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9년 주기설을 취하므로 9년주기설을 기준으로 평가해보면, 아래와 같은 흐름임.

<6세~14세>: 길
<15세~23세>: 흉
<24세~32세>: 길
<33세~41세>: 흉
<42세~50세>: 길
<51세~59세>: 흉
<60세~68세>: 길

-대승작명연구소-